캄보디아 음료시장 조사

캄보디아 음료시장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음료를 유통하실 예정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캄보디아 음료시장을 조사해봤습니다. 본 시장조사는 생수(식수)와 알콜음료(맥주,소주)를 제외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생수와 술에 관한 시장조사도 알아보겠습니다. 

제 2의 박카스를 꿈꾸며 캄보디아에서 음료를 유통하실 예정인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캄보디아의 음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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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캄보디아 음료시장 규모
  2) 캄보디아 음료 종류
  3) 캄보디아 음료수 별 특징
  4) 판매제품 정리(가격)
  5) 유통망

1. 캄보디아 음료시장 규모

출처 : BMI Reasearch

• 캄보디아 내 음료의 연간 판매액은 2016년에 약간 주춤하였으나 근 3년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BMI Reasearch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젊은 층의 증가와 함께 음료 판매 증감율이 비례하여 상승하고 있는 양상을 보여준다고 함.
• 또한, 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시장 점유율)를 차지하고 있는 음료 종목은 바카스와 레드불같은 에너지 드링크이며 노동 인구를 대상으로 대단히 수요가 높은편임.

2. 캄보디아 음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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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종류 - 5종
• 과일음료 / 에너지 음료 / 탄산 음료 / 건강 음료 / 스포츠 음료

• 럭키마트,이온몰,마크로 등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료 종류를 종합해보면 과일음료(약 40개),에너지음료(약 19개),탄산음료(약 15개),건강음료(약 9개),스포츠음료(약 6개)로 분류해볼 수 있음.

3. 캄보디아 음료수 별 특징

• 과일 음료
  수입산 과일음료의 약 3분의 2가 태국으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과일맛 음료로 Malee (사과,오렌지,포도,파인애플), Oishi, Zenya (꿀,레몬,딸기)가 있음.
  
  싱가폴 브랜드인 Yeo's는 두유,제비집,동과 등 다양한 종류의 맛을 가진 음료를 판매 중이며 매우 선전 중임.
  
  알로에 음료도 근래(2018년 기준)에 종종 보이기 시작하는데 한국 브랜드로 롯데 알로에,웅진 자연은, 팔도 알로에가 있으며 미국 브랜드로는 Vivaloe,태국 브랜드 Zummer등의 상품이 있음.

• 에너지 음료
  캄보디아 내 주요 인기 에너지 음료로 박카스,레드불(Red bull),스팅(Sting),사무라이(Samurai)등이 존재함.
  
  최근 한국산 에너지 브랜드인 G park의 경우 젊은층을 대상으로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인지도가 오르며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함.
  
  에너지 음료의 주 소비 연령은 노동 인구(20대~40대)이며, 판매 자체로만 보면 청신호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이유로 적정 복용량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높은 구매빈도(일일 기준)를 들 수 있음.

• 탄산 음료
  타 국가와 마찬가지로 해외 유명 브랜드인 코카콜라(Coca-cola)와 환타(Fanta),스프라이트(Sprite) 등의 수요가 높은편임.
  
  Cambodia Beverage를 통해 콜라,환타,스프라이트,펩시,7up등을 생산하고 있음.

• 건강 음료
  싱가폴 Brand's사의 닭 추출액 제품과 태국 Hong soon사의 제비집 음료가 건강음료로 많은 수요가 있음.
  
  한국산 홍삼추출액 및 꿀홍삼등도 현지 대형매장에서 볼 수 있으나 다소 생소한 맛과 향으로 인해 높은 수요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음.

•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아쿠아리우스(Aquarius)의 수요가 높은 편이며 대형매장을 비롯한 길거리 노점 및 풋살장(운동장)에서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음.
  
  100Plus와 Sponsor등의 브랜드들은 새로운 맛(과일향 첨가)을 앞새워 마케팅 중임.

4. 판매제품 정리(가격)

5. 유통망

• 재래시장 및 노점
  아직까지는 전통 재래시장 및 노점을 통한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
  
  상품은 수입사가 물품을 수입후 중간 벤더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하는 형태임.

• 대형마트
  이온몰(Aeon Mall)과 이온몰의 이온 맥스(Aeon Max) , 럭키마트(Lucky Market) ,바이욘(Bayon) 등의 대형매장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며 자연스럽게 수도에 위치한 대형매장을 통한 소비도 비례하여 증가.

• 온라인
  캄보디아의 온라인 쇼핑몰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온라인을 통한 음료 판매는 당분간 힘들어 보임.